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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주의 경제학파 - 아담스미스 , 데이비드 리카도 등

by 점프900 2023. 8. 21.

고전주의(古典主義, Classical Economics)는 경제학의 역사적인 학파 중 하나로, 18세기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영국을 중심으로 발전한 이론적 틀을 지칭합니다. 고전주의 경제학자들은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 인간의 합리적 선택과 시장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러한 학파는 현대 경제학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개념과 이론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아래에서는 고전주의 학파의 핵심 개념과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담 스미스

(Adam Smith, 1723–1790):
아담 스미스는 고전주의 경제학의 창시자로 여겨집니다. 그의 대표작인 "국부의 근원"에서 그는 시장의 자율적 메커니즘을 강조하며, 자유 시장 경제와 경쟁이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이끌어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을 제시하여 시장이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데이비드 리카도 

(David Ricardo, 1772–1823):
리카도는 비교 우위 이론으로 유명한 경제학자입니다. 그는 '노동가치 이론'을 제시하여 물품의 가치는 그것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노동량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리카도는 무역에서의 비교 우위 개념을 도입하여 국가 간 무역의 이점을 설명했습니다.

토머스 무언 

(Thomas Malthus, 1766–1834):
무언은 인구 이론으로 유명한 경제학자로, 인구증가가 식량 생산 증가를 능가하여 인구와 식량 사이에 불균형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제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1806–1873):
밀은 스미스와 리카도의 이론을 수용하면서도 보다 인간 복지와 사회적 정의에 관심을 가진 경제학자입니다. 그는 "밀의 원리"에서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행복 사이의 균형을 탐구하였으며,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잭슨 밀터

 (John Maynard Keynes, 1883–1946):
밀터는 고전주의 경제학의 틀을 변화시키며 케인즈주의 경제학을 창시한 인물입니다. 그는 대공황 이후의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정부의 활발한 경제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이론은 수요 촉진 정책과 정부 지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대 경제 정책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고전주의 학파는 시장 경제와 자유 경제의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이후 경제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초를 마련한 학파입니다. 그들의 이론과 개념은 현대 경제학의 발전과 이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